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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상예술대상 수상 결과 총정리

나의노트 2025. 5. 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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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상예술대상 수상 결과 총정리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참석 연예인
시상식의 김태리와 주지훈

대상·최다 수상작 한눈에 보기

2025 백상예술대상은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각각 TV·영화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예능 프로그램 자체가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극본·남녀 조연상을 포함해 4관왕을 기록, 올해 최다 수상작이 됐다 (경향신문).

부문별 주요 수상자

방송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중증외상센터’주지훈‘정년이’김태리가 차지했다. 조연상은 모두 ‘폭싹 속았수다’ 팀이 가져가며 작품의 저력을 과시했다 (KBS).

영화 부문

작품상은 ‘하얼빈’,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파일럿’조정석‘리볼버’전도연이 각각 수상했다. 조연상은 ‘행복의 나라’유재명‘보통의 가족’수현에게 돌아갔다 (조선일보).

대상 트로피를 받은 흑백요리사 팀
TV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린 ‘흑백요리사’ 와 영화 하얼빈

레드카펫 & 현장 분위기

MC 3인방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유려한 호흡으로 행사를 이끌었고, 레드카펫에는 수지·아이유·김태리 등 톱스타가 총출동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수지는 화려한 핑크 드레스로 열 번째 ‘백상’ 진행을 자축했다. SNS 실시간 트렌드에는 “2025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최고”라는 반응이 잇따랐다.

수지 레드카펫 드레스
10주년 MC 수지의 화려한 레드카펫 드레스 – 한국경제

왜 이번 수상이 주목받는가?

2025 백상예술대상은 OTT·예능·독립영화 등 플랫폼과 장르의 경계를 더욱 넓혔다. 예능 프로그램 첫 대상, 촬영감독의 영화 대상 수상은 제작진 중심의 평가 지표가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이는 국내 콘텐츠 산업이 창작 스태프와 포맷 다양성에 가치를 두는 흐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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