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 활약중…시즌 40안타로 존재감 증명
‘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 활약중’이라는 문장이 이제는 수식어가 아니라 통계로 증명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누적 40안타, 타율 .303, OPS .844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성적 현황
이날 한 경기 안타로 ‘두 경기 연속 무안타 없음’이라는 개인 징크스를 이어 간 이정후는 132타수 40안타, 출루율 .359, 장타율 .485를 기록 중이다. 팀 성적은 22승 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하지만, 출루·주루 능력에 강한 이정후의 톱니바퀴 역할이 두드러진다 (뉴시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하이라이트
타격 감각 유지 비결
이정후는 개막전부터 최근 컵스전까지 멀티 히트 11경기를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 줬다. KBO 시절부터 강점이던 컨택 능력과 스트라이크존 관리가 빅리그에서도 통했다. 150㎞대 빠른 공을 손쉽게 밀어치는 능력은 팀 내 상위 OPS를 견인하고 있다 (Yonhap News Agency).

수비·주루까지 만능 활약
중견수 수비 지표(OAA)는 리그 평균을 상회하고, 40안타 중 장타가 12개(2루타 8‧3루타 2‧홈런 2개)에 달해 장타율 상승세도 뚜렷하다. 여기에 리그 평균 대비 120% 수준의 주루 스피드로 추가 진루를 이끌며 공격 전반에 기여한다 (연합뉴스).

향후 일정 및 전망
자이언츠는 곧 밀워키 브루어스, LA 다저스와 원정 6연전을 앞둔다. 빠른 공 투수 비율이 높은 두 팀을 상대로 ‘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 활약중’이라는 키워드가 다시 한번 주목받을 전망이다.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의 첫해를 치르는 그는 “팀 승리에 기여하는 리드오프+가 되겠다”는 각오를 재확인했다 (Yonhap).
꾸준함과 순발력을 겸비한 이정후가 올 시즌 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 활약중이라는 문장을 얼마나 더 화려하게 장식할지, 한국 팬들은 물론 현지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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