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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연기―‘새 교황 선출’ 공식 신호
현지 시각 5월 8일 18시 8분,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솟구치며 새 교황 선출이 확정됐다.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는 환호했고, 성 베드로 광장에는 즉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흰 연기는 ‘2/3 득표 달성’을 의미하며 곧이어 ‘하베무스 파팜’(우리에겐 교황이 있습니다) 선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People, AP

“하베무스 파팜” 선언과 차기 교황 이름 공개 절차
흰 연기 직후, 프로토디아코노 도미니크 맘베르티 추기경이 발코니에 서서 굵은 라틴어로 하베무스 파팜을 외친다. 이어 새 교황이 선택한 교황명이 발표되고, 첫 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가 이어진다. 현재까지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례에 따라 1시간 내 발표가 예상된다. NPR

앞으로 남은 의식
선출 직후 새 교황은 ‘눈물의 방(Room of Tears)’에서 서품 복장을 갖춰 입고, 추기경단에게 경배를 받는다. 그 뒤 중앙 로지아에 등장해 첫 메시지를 낭독한다.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때와 동일한 절차다. The Times

새 교황 선출이 가져올 변화
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후·빈곤 의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만큼, 이번 새 교황 선출 또한 국제사회에 신학·외교적 변화를 예고한다. 차기 교황이 어떤 노선을 택할지, 전 세계 리더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AP

여러분은 새 교황에게 어떤 변화를 기대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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