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1기 정희가 2026년 5월 30일 밤 개인 SNS에 순자에게 보내는 장문 사과문을 올렸다. 정희는 5월 6일 방송에서 순자에게 들릴 수 있는 거리에서 순자 이야기를 한 일을 두고 "무리 밖으로 밀어내는 일"이었다고 썼다. 5월 28일 종영 라이브에서 순자가 여자 출연자 단톡방 걸스토크를 언급한 뒤, 정희가 5월 30일 다시 사과문을 올렸다.

5월 30일 밤 정희가 다시 올린 사과문
정희는 5월 30일 개인 SNS 첫 문장에서 순자에게 쓰는 글이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이 끝났다고 순자가 받은 상처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적었다. 이어 한 공간 안에서 자신만 대화와 웃음에서 빠져 있다고 느꼈을 순자의 시간을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다고 썼다.
정희가 사과문에서 인정한 부분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었다. 그는 솔로나라가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여는 자리였는데, 자신이 그 약속을 깨뜨리는 일에 가담했다고 썼다.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한 일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몫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정희는 순자에게 들릴 거리에서 순자 이야기를 한 일을 변명할 수 없다고 했다. 순자가 그 자리에서 들었을 말과 웃음소리를 뒤늦게 생각하게 됐다는 내용도 적었다. 5월 30일 사과문은 순자를 배제한 듯 보였던 5월 6일 숙소 대화에 대해 정희가 자기 몫의 책임을 인정한 글이다.

5월 6일 방송과 5월 7일 첫 사과문 삭제
5월 6일 방송에서 31기 영숙은 숙소 안에서 경수와 순자의 관계를 두고 정희, 옥순에게 속내를 말했다. 옥순과 정희도 같은 자리에서 순자 이야기를 나눴다. 순자는 근처 방에서 그 대화를 듣고 있었다.
순자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못 들은 척해야 해서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은 한쪽 방에서 대화하는 영숙·옥순·정희와, 근처 방에서 그 말을 듣는 순자를 이어 보여줬다. 5월 6일 방송 뒤 정희 개인 SNS와 유튜브 댓글에는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달렸다.
정희는 5월 7일 개인 SNS에 첫 사과문을 올렸다. 그 글에는 자신의 행동이 미성숙했다는 말, 방송을 보며 부끄러웠다는 말, 당사자에게 사과했다는 말이 들어갔다. 하지만 글은 곧 삭제됐다. 정희는 5월 8일 말 한마디가 조심스러워 삭제했고, 나중에 정식으로 글을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5월 28일 종영 라이브와 걸스토크 단톡방 발언
31기 최종 선택 방송 뒤 5월 2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종영 기념 라이브가 열렸다. 해당 라이브 영상은 5월 29일 오후 조회수 287만 회를 넘겼고, 실시간 동시 접속자는 36만 명까지 올라갔다.
라이브에서는 출연자들이 31기 방송 장면을 두고 사과와 해명을 했다. 5월 28일 라이브에서 순자는 여자 출연자 단톡방 이름이 걸스토크였다고 말했다. 그 방 안에서 유쾌하지 않은 질문들이 오갔고, 이의를 제기한 출연자에게 예민하다는 식의 반응이 있었다고도 말했다.
순자는 5월 28일 라이브에서 단톡방 안에서 오간 질문과 반응을 말했다. 정희는 5월 30일 사과문에서 순자에게 들릴 거리에서 순자 이야기를 한 자기 행동을 사과했다. 정희의 5월 30일 글에는 걸스토크 단톡방을 자신이 운영했다거나 단톡방 대화 전체를 인정한다는 문장은 없다.

5월 31일 기준 정희가 새로 올린 글
5월 6일 방송에서는 숙소 안에서 순자 이야기가 오갔고, 순자는 근처 방에서 그 대화를 듣고 있었다. 5월 7일 정희는 첫 사과문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5월 28일 종영 라이브에서는 순자가 걸스토크 단톡방과 방송 뒤 대화를 언급했다. 5월 30일 밤 정희는 개인 SNS에 순자에게 다시 사과하는 장문을 올렸다.
5월 30일 사과문에서 정희는 순자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순자에게 들릴 거리에서 순자 이야기를 한 일,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책임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5월 31일 기준 새로 공개된 글은 정희의 5월 30일 SNS 사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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