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은 정부24에서 접수와 결제를 끝내는 방식이다. 다만 새 여권은 집으로 배송되지 않는다. 신청할 때 고른 여권사무대행기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받아야 한다.

온라인 신청 뒤에도 수령은 방문이다
정부24에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면 사진 파일 심사, 제작, 수령기관 배송 순서로 진행된다. 국내 기준 처리기간은 근무일 통상 8일이지만, 야간 접수, 사진 보완, 공휴일, 여행 성수기에는 더 걸릴 수 있다.
신청할 때 고른 수령기관은 접수 뒤 바꿀 수 없다. 집 근처보다 직장 근처가 편한 사람은 신청 단계에서 방문 동선을 먼저 정한다. 수령기관 운영시간은 기관마다 다르므로, 문자 안내를 받은 뒤 바로 출발하지 말고 기관 업무시간을 한 번 더 본다.

성인 온라인 재발급은 대리수령이 안 된다
성인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은 본인 인증으로 접수하고, 새 여권도 본인이 직접 창구에서 받는다. 정부24 안내에도 온라인 신청자는 여권 수령을 위해 1회 본인이 창구를 방문하고, 대리수령은 불가하다고 적혀 있다.
예외는 18세 미만 자녀를 위해 법정대리인이 온라인으로 신청한 경우다. 이때는 법정대리인이 창구에서 받는다. 성인 본인 재발급이라면 가족이 대신 갈 일정을 잡지 말고, 본인이 신분증을 들고 방문할 날짜를 먼저 잡는다.

문자 안내를 받으면 언제 가나
진행상황 문자알림에 동의했다면 심사와 수령 가능 상태가 문자로 안내된다. 신청 직후 접수 문자를 받았다고 바로 창구에 가는 것이 아니라, 수령 가능 안내를 확인한 뒤 방문한다.
문자를 못 받았으면 정부24 MyGov - 서비스 신청내역이나 여권 발급상태 조회에서 처리 상태를 본다. 휴대전화 번호를 잘못 적었거나 문자 수신이 막힌 경우도 있다. 출국일이 가까우면 문자만 기다리지 말고 정부24 신청내역과 수령기관 연락처를 같이 확인한다.

새 여권 받을 때 가져갈 것
수령할 때는 신분증을 가져간다.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으면 새 여권을 받을 때 기존 여권도 반드시 지참해 반납해야 한다. 창구에서는 기존 여권 처리와 새 여권 교부가 함께 진행된다.
기존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수령기관에 먼저 말한다. 분실신고나 추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권사진 파일이 반려돼 신청이 멈춘 경우에는 수령 문자가 오지 않고 보완 안내가 먼저 온다.
발급된 여권을 6개월이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으면 여권 효력이 상실되고 수수료도 돌려받지 못한다. 출국 일정이 있으면 항공권 출발일이 아니라 수령기관 방문 가능일을 기준으로 역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