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확률이 54.45%까지 내려갔다. 남아공전 0-1 패배로 A조 3위가 된 한국은 이제 12개 조 3위 팀 중 상위 8개 팀 안에 들어야 한다. 6월 26일 기준으로 한국에 필요했던 경우의 수 9가지 중 3가지가 무산됐고, 남은 6개 조 결과가 32강 진출 여부를 가른다.
한국은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국은 A조에서 멕시코, 남아공에 이어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멕시코는 3전 전승으로 승점 9점을 기록했고, 남아공은 승점 4점, 한국은 승점 3점, 체코는 승점 1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2위와 12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에 오른다. 한국이 조 2위로 바로 올라가는 길은 남아공전 패배로 사라졌다. 이제 한국은 다른 조 3위 팀들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을 비교해야 한다.
경우의 수 9가지 중 3가지가 한국에 불리하게 끝났다
한국에 필요했던 9가지 결과 중 6월 26일 오전까지 3가지가 불리하게 끝났다. 무산된 결과는 독일-에콰도르전, 일본-스웨덴전, 호주-파라과이전이다.
| 구분 | 한국에 필요했던 방향 | 실제 결과 | 한국에 불리한 이유 |
|---|---|---|---|
| 독일-에콰도르 | 에콰도르가 승점을 더 쌓지 않는 결과 | 에콰도르가 독일을 이김 | 한국보다 앞서는 조 3위 후보가 늘어남 |
| 일본-스웨덴 | 일본 승리, 스웨덴 3위 성적 하락 | 일본-스웨덴 무승부 | 스웨덴이 승점 4점 구간에 남음 |
| 호주-파라과이 | 한 팀이 밀려 승점 3점 이하로 떨어지는 결과 | 0-0 무승부 | 두 팀 모두 승점 4점 구간에 남음 |
독일-에콰도르전과 일본-스웨덴전, 호주-파라과이전 결과는 한국보다 앞서는 조 3위 후보를 늘렸다. 한국은 이미 승점 3점으로 조별리그를 끝냈기 때문에 승점 4점짜리 조 3위가 늘어날수록 순위 경쟁에서 밀린다.
이 흐름 속에서 한국의 32강 확률은 87.6%, 73.3%, 67.9%를 거쳐 54.45%까지 내려갔다.
남은 6개 조에서 봐야 할 기준
아직 조 3위 경쟁이 끝나지 않은 조는 6개다. 한국이 32강에 오르려면 한국보다 승점이 낮거나, 승점이 같더라도 골득실과 다득점에서 밀리는 조 3위 팀이 충분히 나와야 한다.
반대로 승점 4점짜리 조 3위가 더 늘어나면 한국이 상위 8개 팀 안에 들 여지가 줄어든다. 한국은 더 이상 직접 결과를 바꿀 경기가 없어서, 남은 조의 3위 팀 성적에 따라 한국의 32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남은 경기는 6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에는 각 조 3위 팀의 승점, 골득실, 다득점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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