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월드컵은 조별리그 탈락으로 끝났다. 남아공전 0-1 패배 뒤 팬들은 홍명보 감독 경질 청원을 냈고,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한 결정도 비판 대상이 됐다. 청원에는 축구협회 감독 선임 절차가 무시됐다는 주장도 담겼다.
남아공전 0-1 패배로 32강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은 체코를 2-1로 이겼지만 멕시코와 남아공에 각각 0-1로 졌다. 최종 성적은 1승 2패, A조 3위였다.
한국은 조 3위 상위 8팀 경쟁에서도 밀리면서 32강에 오르지 못했다. 남아공전은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갈 수 있었던 경기였지만, 후반 실점 이후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손흥민 벤치 결정이 책임론의 중심에 섰다
남아공전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뛰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실점 뒤 손흥민을 투입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경기 뒤에는 손흥민 선발 제외를 두고 비판이 커졌다. 대표팀 주장인 동시에 공격의 상징인 선수를 벤치에 둔 결정이 득점 실패와 맞물리면서 홍명보 감독 책임론으로 번졌다.
홍명보 경질 청원에는 경기력 비판이 담겼다
팬들은 남아공전 패배 뒤 홍명보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청원을 냈다. 청원에는 남아공전 경기력이 월드컵 본선 한국 경기 중 최악의 축에 들어간다는 비판이 담겼다.
또 청원은 결과뿐 아니라 대표팀 운영 과정도 문제로 삼았다. 팬들은 경기 내용과 선수 기용, 탈락 결과가 겹치면서 감독 교체 요구를 청원으로 표현했다.
축구협회 선임 절차 논란도 함께 제기됐다
청원에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이 공식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특정 인물이 공식 절차를 우회해 감독을 임명했다는 비판도 있었다.
대표팀 탈락 뒤 이재명 대통령도 인사 운영과 공사 구분을 언급했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경위 조사와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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