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톡톡 / / 2026. 10. 14. 20:55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차이: PM10·PM2.5와 농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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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로 구분합니다. 미세먼지(PM10)는 지름 10㎛ 이하, 초미세먼지(PM2.5)는 2.5㎛ 이하입니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에 포함되지만, 농도를 ‘좋음·나쁨’으로 나누는 기준은 서로 다릅니다.

  • PM10·PM2.5의 숫자: 먼지 입자의 크기 기준
  • 30㎍/㎥ 같은 측정값: 공기 속 먼지의 농도
  • 같은 농도라도: 초미세먼지는 더 나쁜 등급이 될 수 있음

에어코리아 우리 동네 대기정보 보기

도시 도로변 대기질 측정소와 PM10 PM2.5 표시판을 표현한 그림
대기질 측정소와 미세먼지 표시를 표현한 설명용 일러스트입니다.

PM10 안에 PM2.5가 포함됩니다

‘초미세’라는 이름 때문에 별개의 물질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2.5㎛ 이하인 입자는 10㎛ 이하라는 조건도 만족합니다. 서로 전혀 다른 두 종류가 아니라, 더 작은 입자를 따로 나누어 측정하는 것입니다.

PM2.5가 PM10 안에 포함되며 크기 기준이 2.5마이크로미터와 10마이크로미터임을 보여주는 도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크기 기준과 포함관계를 표현한 설명용 일러스트입니다.

㎛는 마이크로미터라고 읽으며, 1㎛는 0.001mm입니다. PM 뒤의 숫자는 농도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PM2.5 농도 20㎍/㎥’는 2.5㎛ 이하 먼지가 공기 1㎥에 20㎍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농도인데 등급이 다른 이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의 농도 기준으로 등급을 매깁니다. 농도가 모두 30㎍/㎥라면 PM10은 ‘좋음’, PM2.5는 ‘보통’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항목별 기준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에어코리아 예보 등급 비교: PM10 좋음 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나쁨151이상. PM2.5 좋음0~15, 보통16~35, 나쁨36~75, 매우나쁨76이상. 단위 마이크로그램/세제곱미터
에어코리아의 예보 등급 기준을 비교한 설명용 그림입니다.

여기서 ‘나쁨’ 등급과 ‘주의보’는 다릅니다. 예보 등급은 앞으로의 일평균 농도를 예상해 나누고, 주의보·경보는 실제 시간평균 농도와 지속 시간 등을 기준으로 발령합니다. ‘나쁨’이라고 표시됐다는 이유만으로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아닙니다.

대기정보를 읽을 때는 측정 시각과 PM10·PM2.5 중 어느 항목인지를 함께 보세요. 지역의 현재 농도와 내일의 예보도 서로 다른 값입니다.

출처: 에어코리아 입자 크기 기준, 미세먼지 예보·경보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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