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2026년 5월 28일 무기명 실물 카드 판매를 중단했다. 회사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선불카드 잔액을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고, 그 전에 새 카드를 사서 바로 환불받는 거래를 막았다. 날짜로 보면 5월 28일 판매 중단, 6월 1일 환불 시작, 6월 14일 종료다.

5월 28일부터 멈춘 건 무기명 실물 카드와 e-카드 교환
스타벅스는 5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무기명 실물 스타벅스 카드 판매를 멈췄다. 매장에서 새 무기명 카드를 살 수 없고, e-카드 교환권을 무기명 실물 카드로 바꾸는 절차도 같은 기간 제한됐다.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는 e-카드 교환권 판매도 멈췄다. 10만 원권 교환권이나 무기명 카드를 할인해 산 뒤 액면가 그대로 환불받는 거래를 막기 위한 제한이다.

6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사용 비율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
스타벅스는 5월 26일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잔액 전액 환불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최종 충전 잔액을 얼마 썼는지 따지지 않고 고객이 신청하면 환불을 진행한다.
기존 규정은 달랐다. 선불카드 환불은 보통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뒤 남은 금액을 돌려받았다. 이번 2주에는 60% 사용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5월 28일 판매 중단도 이 예외 기간을 노린 거래를 막기 위해 나왔다.

이미 가진 카드는 6월 1일부터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 앱에 등록한 카드나 쓰던 카드를 가진 사람에게 필요한 날짜는 환불 신청이 시작되는 6월 1일이다. 5월 28일 이후에는 새 무기명 카드 판매가 제한됐고, 기존 카드 잔액 환불 신청은 6월 1일부터 가능하다.
앱에 남은 잔액과 자동충전 여부부터 확인하면 된다. 리워드 탈퇴까지 생각하면 잔액을 먼저 정리한 뒤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편이 덜 헷갈린다.
5·18 논란 뒤 환불 대책이 한 번 더 바뀌었다
5·18 당일 프로모션 논란이 커진 뒤 환불 대책도 한 번 더 바뀌었다. 5월 26일에는 전액 환불 예외를 열었고, 5월 28일에는 무기명 카드와 e-카드 교환 제한이 추가됐다. 공정거래위원회도 5월 27일 환불 기준이 약관상 손볼 부분이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새 무기명 카드는 6월 14일까지 팔지 않고, 전액 환불은 6월 1일부터 시작되며, 기존 60% 사용 기준은 이번 2주 동안 적용되지 않는다.
참고한 자료
- 연합뉴스, 2026년 5월 28일, 스타벅스 실물·e카드 판매 일시 중단: https://www.yna.co.kr/amp/view/AKR20260528154000030
- 뉴시스, 2026년 5월 28일, 무기명 카드 판매 중단과 e-카드 교환 제한: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528_0003647168
- 동아일보, 2026년 5월 28일, 전액 환불 악용 우려와 현장 공지: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60528/134008132/1
- 뉴시스, 2026년 5월 27일, 공정위 환불 기준 검토 발언: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527_000364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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